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사찰. 석굴암(石窟庵)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산 29-1 도봉산에 있는 암자로 673년(문무왕 13) 의상 대사(義相大師)가 창건하였다. 조선 시대에 석굴암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이라는 두 차례의 병란(兵亂)을 거치는 동안 외적(外賊)에 대한 방어와 인근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수호하는 병영 사찰(兵...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계종 사찰 천축사의 참선 수행 도량. 천축사(天竺寺)의 수행(修行) 도량(道場)으로 오직 깨달음을 목적으로 6년간 출입 없이 정진하는 수행 선원(禪院)이다. 선가에서는 깨침의 길을 문 없는 문, 즉 무문(無門)으로 부른다.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 길도 문도 없다는 것으로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수행의 문을 뜻하는 말이다. 무문관의 명칭은 이러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있던 수령 약 240년의 은행나무. 천축사 은행나무는 50° 가까운 비탈에 있었던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4m가량의 웅장한 자태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던 나무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81년 10월 27일 보호수 지정 이후 영양제와 생리 증진제를 투여하고 유기물 처리와 수형 조절을 해 주는 등 관리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은행나무는 보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