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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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回甲歌 |
영어공식명칭 | Hoegapga|Song of the 60th Birthda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89년 5월 20일 - 「회갑가」 대구직할시 수성구 연호동에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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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회갑가」 채록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 |
가창권역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가창 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형식 |
가창자/시연자 | 박임술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개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회갑가」는 만 60세가 되는 회갑, 즉 환갑을 맞아 무병장수를 축하하는 잔치에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회갑을 맞은 주인공이 부르던 노래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1년 출판된 김광순의 저서 『한국구비문학』 제1권에 따르면 1989년 5월 20일 대구직할시 수성구 연호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에서 가창자 박임술로부터 「회갑가」가 채록되었다.
[구성 및 형식]
「회갑가」는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일반적으로는 「회갑가」는 회갑이 된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담아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연호동에서 채록된 「회갑가」는 길이가 짧고 내용이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일월군자 내 아들아/ 산대유전 내 며느라/ 세빌군자 내 손주야/ 여종일생 나의 딸아/ 동방화초 내 사위야/ 술과 안주 적거들랑/ 톨톨이를 잡아 놓고/ 유쾌하게 놀아 주오.”
[의의와 평가]
일반적으로 「회갑가」는 쉽게 채록되는 민요가 아니다. 그런 면에서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회갑가」는 사설의 길이와 내용이 단순하지만 지역에서 불렸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