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봉산성결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봉산성결교회는 1923년 6월 26일 조선야소교동양선교회 총회 본부 고문회의 결의에 의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 86번지 일본인 가옥 7평[약 23㎡]을 월세로 얻어 대구성결교회[현 봉산교회]로 창립하였다. 1930년 4월 26일 중구 봉산동 52-4번지에 대지 129평[약 426㎡] 가옥 2동을 매입하였다. 1930년 12월 28일 예배당을 46평[약 152㎡] 단층 양옥으로 준공하고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1932년 5월 대구 시내 수정(竪町)에 제2교회[비산동교회의 전신]를 설립하였다. 1943년 12월 29일 일본 제국주의 탄압으로 교회가 폐쇄, 해산되었다가 1945년 9월 조국의 해방과 더불어 교회가 재건되었다. 1947년 3월 지 교회로 대구 향촌동교회를 설립하고, 1947년 6월 경상북도 하양에 하양교회를 설립하였다. 1953년 3월 15일 대구 동인동에 동인교회를 창립하였다. 1953년 8월 2일 숭인교회[현 대구중앙성결교회]를 창립하고, 1954년 3월 1일 달성군에 현풍교회를 창립하였다. 1954년 10월 25일 건평 46평[약 152㎡]으로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1972년 6월 25일 예배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74년 9월 1일 총 318평[약 1,051㎡] 규모의 예배당을 준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산성결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예배, 장학,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자립 교회 및 기관 16개, 협력 선교사 16명을 후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전교인수련회, 대만선교를 위한 바자회, 한마음운동회, 등산회, 풋살, 문화교실, 그외 교회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봉산성결교회는 담임목사 최성주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직원 2명, 시무 장로 10명, 원로 장로 9명, 명예 장로 10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아유치부, 어린이부, 청소년부, 불꽃청년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예배기획영상부, 서무부, 전도부, 새가족부, 선교부, 교육부, 장학위원회, 식당관리팀, 100주년사업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봉산성결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52-4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산성결교회는 대구 지역 최초의 성결교회로 성결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성결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