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속 지부.

[개설]

향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63년 5월 경상남도 지역에서 태동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 사업, 공제사업 등의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 공헌 사업 등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여 왔다. 1973년 마을금고연합회로 창립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82년「새마을금고법」 제정에 따라 ‘마을금고연합회’에서 ‘새마을금고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신용 사업, 공제사업, 회원 복지사업, 지역 공헌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976년 2월 마을금고연합회 대구시지부로 설립되었고, 1982년 새마을금고연합회 대구시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1년 9월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들과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발전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지역 각 새마을금고의 경영 지원 및 지도·감독 사업, 새마을금고의 지역 중앙은행으로서 새마을금고 운용 자금을 조절하는 신용 사업, 지역 새마을금고 및 회원을 위한 공제사업, 예·적금 지급보장을 위한 예금자 보호 준비금 관리 사업, 그리고 지역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장기 발전을 위한 국내외 조사 사업 등이 있다.

[현황]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20년 12월 말 현재 2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는 102개의 새마을금고가 운영중이다.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거래자 수는 130만 124명이며, 총 자산은 148조 5369억 99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