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개설]

대철은 1945년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대구철공소로 시작하여 70년 이상을 자동차 실린더와 브레이크 피트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대철은 중국 공장도 신설하여 세계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철은 최고 품질의 자동차 실린더 생산과 세계 최고 수준의 브레이크 피트 제품 개발로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철은 1945년 10월 대구철공소로 창립하였다. 1967년 10월 대구철공소에서 대철공업사로 개칭하였으며, 1990년 9월 현재의 상호인 대철로 변경하였다.

1958년 6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공장을 신축하였으며, 1978년 5월 공장 확장으로 제3공단 신축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1997년에 본사 및 공장을 현재의 달서구 월성2동 1788-6로 이전하면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대철은 1988년 무역의 날에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07년 ‘대구 3030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6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철은 70년 이상 최고 품질의 자동차 실린더를 생산하고 있으며, 1997년 기술 연구소 설립, 1995년 독일의 CBI 기업과 제동 파트 파킹브레이크 기술제휴, 2002년 독일의 FTE 기업과 동력 전달 파트 기술제휴 등을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브레이크 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철은 1984년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로 지정된 후 30년 동안 HKMC 협력사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완성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여 1988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대철은 달서구 월성2동에 있는 본사 외에도 북구 노원동3가 제2공장, 경상북도 구미시 제3공장, 중국의 제4공장, 달성군 구지면 제5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철은 1999년 10월 대철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