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KB증권 소속 지점.

[개설]

KB금융그룹 계열의 증권회사인 KB증권은 1962년 설립된 국일증권이 전신이다. 국일증권이 1977년 현대그룹에 인수되면서 1986년 6월 국일증권에서 현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5월 당시 유동성 위기를 겪던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KB금융지주에 매각하였고, 2017년 1월 1일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합병하여 KB증권이 출범하였다.

[설립 목적]

KB증권 대구지점은 「증권거래법」제28조에 의거하여 증권의 발행, 매매, 기타 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KB증권 대구지점은 1989년 12월 7일 현대증권 대구지점으로 개점하였다. 1998년 12월 28일 중구 봉산동 51-1에서 수성구 범어동 190-2로 이전하였다. 2014년 9월 27일 대구중앙지점과 경산지점을 통합하였다. 2017년 1월 1일 현대증권 대구지점에서 KB증권 대구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B증권 대구지점의 주요 업무는 고객 유치 및 투자관리, 주식매매, 펀드 판매 및 관리, 채권투자 및 관리, 계좌 개설 등 증권 거래 업무 등이다.

[현황]

KB증권 대구지점의 2020년 12월 기준 종사자 수는 34명이며, 고객 수는 8만 1014명이다. KB증권 대구지점 외에 대구 지역에는 KB증권 상인지점이 달서구 상인동 1500의 대구도시철도공사 1층에서 영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KB증권 대구지점은 대구 지역 자본시장의 발전과 지역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