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돈부(敦夫), 호는 만송(晩松). 10대조 김치동(金致東)이 임진왜란을 피해 대구도호부 하남면(河南面)[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마천산(馬川山) 아래에 처음 정착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광호(金光浩), 할아버지는 김지인(金至仁)이다. 아버지는 숭선전 참봉(崇善殿參奉)을 지낸 김달민(金達玟), 어머니는 엄덕호(嚴德浩)의...
조선 전기 「대구 십영(大丘十詠)」을 지은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정정정(亭亭亭). 증조할아버지는 전객사(典客事)를 지낸 서익진(徐益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전서를 지낸 서의(徐義)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를 지낸 서미성(徐彌性)이며, 어머니는 문충공 권근(權近)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군사(郡事) 김여회(金如...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1리에 있는 서흥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1리 못골마을은 서흥김씨(瑞興金氏) 집성촌이다.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의 11세손이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정제(金鼎濟)가 지금의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살다가 1778년(정조 2)에 입향한 이래 서흥김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지금도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