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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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打令 |
영어공식명칭 | Don-taryeong|Song of Money |
이칭/별칭 | 돈노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 「돈타령」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에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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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
가창권역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성격 | 민요 |
토리 | 메나리토리 |
출현음 | 미|솔|라|도' |
기능 구분 | 언어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
박자 구조 | 3소박 4박 |
가창자/시연자 | 박계주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개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돈타령」은 돈을 소재로 숫자풀이를 하면서 서설을 엮어 가는 언어유희요이다. 「돈노래」라고도 불린다.
[채록/수집 상황]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의하면 「돈타령」은 1983년 8월 28일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의 박계주에게서 채록되었다. 채록된 음원과 사설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성 및 형식]
「돈타령」은 독창 형식으로 불린다. 박자는 3소박 4박이고 미·솔·라·도'가 출현하는 메나리토리이다.
[내용]
「돈타령」은 1전부터 10전까지를 말놀이 형태로 재미있게 엮은 것이다.
“일 전이라 하는 것은/ 어지 아래가 일전이요/ 이 전이라 하는 것은/ 옛날 옛적이 이전이요/ 삼 전이라 하는 것은/ 육이이사변이 삼전이요/ 사 전이라 하는 것은/ 노름의 뒷돈이 사전이요/ 오 전이라 하는 것은/ 열두 시 전이 오전이요/ 육 전이라 하는 것은/ 소고기 육장이 육전이요/ 칠 전이라 하는 것은/ 골목의 칠판이 칠전이요/ 팔 전이라 하는 것은/ 기생이 몸띠이가 팔전이요/ 구 전이라 하는 것은/ 구두야 뒷창이 구전이요/ 십 전이라 하는 것은/ 부산 아새마당 십전이요.”
[현황]
「돈타령」은 흔하게 채록되는 민요가 아니며,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돈타령」은 지역에서도 드물게 채록되는 노래이며 민요의 언어유희적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지역 음악어법으로 불리고 있어 향토적인 특성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