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408
한자 崇五敎會
영어의미역 Sungo Presbyterian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태평1길 21-7[숭오리 725-4]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철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시설|개신교회
설립연도/일시 1904년 4월 27일연표보기
설립자 최운환
전화 054-973-1071|054-972-3738
팩스 054-972-3738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설립목적]

1901년에 선산상모교회 정인명 전도사의 전도로 장운환이 최초로 신자가 되어 같은 해 이해기, 조수근, 안명석, 박원실, 김성한, 한복동, 홍년표 등의 남자 신도와 이달선, 김분이, 이달년, 박두리 등의 여신도가 중심이 되어 매주 선산상모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다가 정재봉, 오제세, 유원종, 장교연, 배암이, 한경빈 등이 다수의 여신도를 얻어 가을부터 김천 월명교회로 출석하다가, 뜻을 모아 본 교회를 건립키로 하고 교인 약 50명이 개인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1904년 4월 27일에 약 50여명의 교인들이 건평 18평의 토관 예배당을 건축하였고, 교회 부속 교육기관 기독보흥소학교를 건립하여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그 후 부흥되어 예배당 개축으로 21.5평의 교회를 짓고 전국적으로 3.·1 만세운동이 확산될 때 약목의 복성동교회와 연합하여 교회 뒷산 금오산에 모여 거사를 계획하고 약목장날 거사를 치르려다 정보 누설로 실패하기도 하였다. 1926년 3월에 인평교회[현 북삼교회]를 분립하게 했었다.

1944년에는 일제의 교회 강압정책으로 신사참배 강요를 거절하면서 많은 교인들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으며, 1950년 6·25전쟁 기간에는 온 동네가 소실되었지만 교회만은 온전하였고, 1953년 12월 4일에는 숭오교회 50주년 예배를 드리면서 직원 표창을 하기도 했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일과 농사 작목 사업에 앞장서서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교회에서 강연회도 개최했으며, 1962년에는 흙벽돌을 이용한 새로운 교회 건축으로 신·불신자간 힘을 합쳐 교회를 짓기도 했다. 1996년에는 현재의 교회를 연건평 약 400여 평의 새 성전 건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공간 제공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사업, 고령사회를 대비한 복지사업에도 앞장 서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숭오교회는 북삼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특히,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방문 복지,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청소년 지도를 병행하여 복음 전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교회 대지를 기증하여 경로 효친 사상과 마을 주민 화합에도 앞장을 섰으며, 1996년에 현재의 교회를 새로 건축하여 주민들에게 편익 제공과 600여 평의 주차장을 만들어 누구든지 24시간 무상으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2004년 4월 27일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면서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으로 8개 마을마다 8~10명의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쌀 100포를 나눠 주었으며, 매년 지역 출신 교인들을 초청하여 고향을 잊지 않도록 모임을 추진하였다. 향후 마을도서관 건립사업과 노인대학, 청소년을 위한 체육 시설, 거리 농구대 등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도 주력코자 한다.

[활동사항]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불우한 노인들의 장례 문제와 가사 간병 및 병원 입원한 분들에게 항상 문병하여 위로하고, 장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0여 년 전 부터 교회가 선도하고 있으며 누구든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주민을 위하여 교회를 항상 개방하고 있다. 매년 수 차례 양로원·소년원 방문,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청소년 선도사업,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사업 활동 등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현황]

조직으로는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 등이 있으며, 주일학교(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와 각 기관(남전도회, 제1여전도회, 제2여전도회, 청장년회, 청년회, 학생회)과 찬양대(할렐루야·샤론·백합·호산나·시온), 협의기관(교역자회·기관장회·교육위원회)과 10개 구역으로 나뉘어 관리하고 있으며, 교역자로는 2011년 현재 서성수 담임목사와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3명, 은퇴 장로 1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복음적이며 균형적인 목회 사역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제자 훈련 등 초대교회 사역으로 감동이 있는 예배와 모든 교우 예배 참여 중심으로 마음의 문을 열수 있도록 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을 베푸는 교회, 열린 교회로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건전한 교회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