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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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巖齋-石田里- |
영어의미역 | Gyeongamjae Pavilion for Purification(Seokjeon-r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66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찬영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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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가구식 |
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1903년![]() |
정면칸수 | 2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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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광주 이씨 문중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있는 조선 말기 재실.
귀바위마을을 개척하고 문중을 일으킨 광주인 귀암 이원정을 경모해 지은 건물이다. 도내의 유림들이 계를 모아 1903년에 건립했다. 왜관읍에서 서쪽으로 1㎞가량 떨어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 동단부에 위치한다.
평면 구성은 좌측 2칸은 온돌방, 우측 2칸은 마루로 서로 대칭되게 배열하고 전면 전체에 퇴칸을 둔 좌실우당형이다. 구조는 사고석 쌓기한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전퇴칸에만 두리기둥,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워 심벽으로 마감한 뒤 창호를 달았다. 주상부는 간략한 구조인 민도리로 꾸몄고, 상부 가구는 5량가이다. 온돌방 창호는 세살문이고, 방 뒤로는 수납공간인 반침이 있다. 대청은 전면으로만 벽 없이 개방시키고 나머지는 판자벽에 울거미띠장 널문을 달았다. 특히 온돌방 2칸 중 좌측 온돌방 좌측에는 쪽마루가 시설되어 있는데, 누마루처럼 시설되어 있다. 쪽마루 밑에 2칸 온돌방의 난방을 위한 함실아궁이가 설치된 탓에 쪽마루를 높여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지붕은 골기와를 이은 홑처마 팔작집이다.
마을 동편의 약한 경사지에 경암재를 배치하고 주위는 토석 담장을 돌린 아담한 구조이다.
조선 후기 영남 지역의 정사류 평면과 구조를 잘 반영한 아담한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