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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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吾坪里 |
영어음역 | O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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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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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법정리 |
면적 | 7.1㎢ |
가구수 | 192가구 |
인구[남/여] | 430명[남 224명/여 206명]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리(吾里)를 중심으로 넓은 들[坪]을 포함하고 있어 오평(吾坪)이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도속(道俗) 마을은 옛날 마을 뒷산에 절이 있었는데, 승려들이 마을 사람과 함께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다리[艮橋] 마을은 마을 앞 내에 놓인 다리에서 마을 이름을 따 왔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北三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리, 도곡 등과 약목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평이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오평리는 낙동강 변의 충적지와 구릉지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북쪽의 응봉, 서쪽의 도속 고개, 남쪽의 간교등과 반발등, 무등산 등의 구릉지가 있다. 경부 고속 도로의 왜관 낙동강교 부근은 옛날 말구리 나루터로 유명하였다.
2013년 12월 현재 오평리의 면적은 7.1㎢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202가구, 445명으로 남자가 233명, 여자가 212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92가구, 430명으로 남자가 224명, 여자가 206명이다. 북삼읍의 6개 리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쌀농사 이외에 참외, 방울토마토 등 시설 재배와 한우 사육을 많이 한다.
시덕로 주변에 자연 마을인 오리골 마을, 도속 마을, 간다리 마을, 말구리[馬津] 마을이 있고, 낙동강 변의 강변 서로를 따라 사말리(四末里) 마을, 가좌(可佐) 마을, 선창(船艙) 마을, 아릿개[下浦] 마을 등이 있다. 오리골 마을은 오평리의 중심 마을이다. 참외 재배뿐 아니라 한우 사육을 많이 한다. 오리골 마을 남쪽에 도속 마을이 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도속지[2만㎡]가 있다.
약목면에서 시덕 고개를 넘어오면 간다리 마을이 나오는데, 예전에는 마을 앞 내에 놓인 다리를 건너야 말구리 나루에 이르고 강 건너편 석적읍 밤실 나루로 건너갈 수 있었다. 말구리 마을은 방울토마토 등의 시설 재배를 많이 한다. 사말리 마을은 강변에 자리한 네 마을 중 북쪽 끝에 있으며, 한우 사육을 많이 한다. 사말리 마을에서 강변 서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경상북도 구미시 또는 왜관읍에 이를 수 있다. 칠곡군은 오평리 일대를 국가 공단으로 지정하여 지역의 부족한 공업 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식 기반 정보 기술(IT) 산업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