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
-
경상북도 칠곡군 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북삼읍(北三邑)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도시이다. 토착 주민은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지인은 인근의 구미시로 출퇴근하여 대조를 이룬다. 칠곡군 서부의 3개 읍면[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할 줄 아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을 육성한다. 교훈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이다. 1935년 7월 15일에 4년제 북삼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9월 1일에 율동 경양재(鏡陽齋)에서 1학급 82명으로 개교하였다. 19...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경홍(景弘), 호는 석천(石泉). 송유익(宋惟翊)을 시조(始祖)로 세계를 계승하고 있는 여산송씨로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와 율동에 400여년 전 단종(端宗) 폐위로 낙향한 과암(果庵) 송찬(宋瓚)의 6세손이며 참판 송기(宋麒)의 아들이다. 여헌(旅軒) 장현광의 문인으로 평소 기우가 장하고 담력이 있어 1592년 임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밤나무[栗] 숲이 많아 율리(栗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율(內栗), 외율(外栗) 등을 포함하여 율동(栗洞), 율리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北三面)에 편입되었다. 북삼면은 2003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율리는 경호천(鏡湖川)을 끼고 높이 100m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