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리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무덤. 지금까지 칠곡 지역에서 확인되는 고분군은 왜관읍의 매원리, 아곡리, 북삼읍의 오평리, 어로리, 지천면의 창평리, 심천리, 영오리, 오산리, 용산리, 동명면의 금암리, 가천리, 봉암리, 가산면의 다부리, 학하리, 석우리, 석적읍의 성곡리, 남율리, 약목면의 복성리, 남계리, 교리, 무림리, 기산면의 영리, 봉산리 등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찰사 이유(李愉)를 배향하던 낙산 서원(樂山書院)의 이름을 따서 낙산(樂山)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곡, 추동을 병합하여 낙산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낙산리[지천면]는 명봉산(明峰山)[401.7m] 아래 연호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심천교에서 심천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심천로는 칠곡군 군도 26호선[신리-송산]에 해당한다. 도로의 시점과 종점이 위치하는 행정 구역인 심천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심천로는 길이 3,8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심천로는 지천면 심천리의 곳곳을 면 중심지에 연결하는 도로이다. 지천로에서 이언천의 심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심천(深川)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동, 장동 일부와 이언면 시기의 일부를 병합하여 심천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동쪽의 건령산(建靈山)[516m]이 여부재, 명봉산(明峰山)[401.7m]으로 뻗어 내리고...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서 발원하여 용산리에서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의 황학산(黃鶴山)[761m] 북사면에서 발원한 후 서쪽으로 흘러 달서리로 유입하고, 남쪽으로 흐르면서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유입하는 소하천을 합류한 후 지천지로 흘러든다. 지천지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창평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심천리의 건...
-
경상북도 칠곡군 남동쪽에 있는 행정 구역. 지천면(枝川面)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산촌에서부터 평촌(平村) 또는 근교촌(近郊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리(新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상지(上枝)[웃갓]와 주요 하천인 이언천(伊彦川)의 끝 글자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현풍곽씨와 광주이씨의 열행비. 심천리 현풍곽씨 쌍렬비는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현풍곽씨의 딸인 광주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642년(인조 20)에 응교 이도장이 비문을 지어 세웠다. 원래 현풍곽씨가 투신한 낙화담이 있던 신리 웃갓마을에 건립되었으나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현풍곽씨는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