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의 능밭재 동사면에서 발원한 후 동쪽으로 흘러 남북지(南北池)에 이른 후, 금오산 동쪽 산줄기의 도수령[469.6m] 남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소하천과 영암산(鈴岩山)[782m]·선석산[742.4m]의 북사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을 합류한 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극재(克齋) 신익황(申益愰)의 사당. 본관이 평산(平山)인 극재 신익황[1672~1722]은 조선 중기 학자로 자는 명중(明仲)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학덕으로 참봉, 주부 등에 천거되었으나 번번이 사퇴하였다. 만년에는 성리학에 뜻을 두고 이기설(理氣說)을 연구하였다. 학문은 이현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만천(豆滿川)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계(南溪)라고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탑동, 두만, 원동, 중여, 내복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남계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남계리는 서진산(棲鎭山)[742.4m]과 비룡산(飛龍山)[5...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동안 마을에서 덕산리 덕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동덕로는 칠곡군 군도 21호선[오평-두만]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도로의 시점인 동안리와 종점인 덕산리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동덕로는 길이 3,3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동덕로는 낙동강 서안의 강변 서로를 약목면 중심지인 복성리에 연...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역동에 있던 동안역(東安驛)의 이름을 따서 동안(東安)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역동, 내복의 일부를 병합하여 동안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동안리는 서쪽은 경부선 철도를 경계로 복성리와 접하고, 북쪽은 경호천(鏡湖川),...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고개.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용화사 남서쪽에서 무림리 백석이 마을로 넘어가는 문처럼 생긴 바위 고개이다. 문바위 고개는 임진왜란 때 이여송(李如松)이 우리나라에서 명장이 날 것을 막기 위해 인맥이 되는 곳을 자른 곳이라 한다. 이여송이 맥을 자를 때 지하에서 목 잘린 장수가 9명이나 솟았는데 장수들의 목...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복과 관성의 끝 글자를 따서 복성(福星)이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내, 옥만, 현동, 내복, 역동, 원동, 세덕 등 일부와 북삼면 노전 일부를 병합하여 복성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복성리는 두만천(豆...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산 6-1번지에 있는 고분군은 북성리 바깥옥만이마을 서북쪽 구릉 일대에 경호천을 남으로 바라보며 분포하고 있으며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여기서 경호천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오다 지류인 두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만저수지 못 미쳐서 신유 장군 유적지 관리사무소인 숭무사관리사무소가 있다. 이...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와 기산면 각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578m의 산으로, 비룡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한 선산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암석이 풍화에 강하며, 사면이 가파르다. 비룡산은 가야산지의 수도산에서 영암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동쪽으로 분기한 작은 줄기에 위치한다. 비룡산은 칠곡군 약목면 남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약목로에서 북삼읍 오평리에 이르는 도로. 시덕로는 대부분 구간이 칠곡군 군도 12호선[약목-오평]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시덕 고개[世德峴]에서 이름을 따왔다. 시덕로는 길이 4,37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시덕로는 낙동강 서안의 강변 서로를 약목면 중심지인 복성리에 연결하는 2개 도로[시덕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두만 저수지에서 두만천을 따라 복성리 남계교에 이르는 도로. 신유로는 칠곡군 군도 21호선[오평-두만]의 일부 구간이다. 도로 인근에 신유 장군 유적지(申瀏將軍遺蹟地)가 있어 신유 장군의 이름을 따왔다. 신유로는 길이 2,31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신유로는 약목로에서 분기하여 두만천[경호천의 지류...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약목역 삼거리에서 두만천을 건너 남계리 남계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약목로는 옛 국도 4호선이 약목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약목면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어 약목로라고 이름하였다. 약목로는 길이 1,233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약목로는 약목면의 중심지인 복성리에서 칠곡 대로를 출...
-
경상북도 칠곡군 서부 지역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약목면(若木面)은 넓은 약목 평야와 낙엽수 군락으로 넓게 덮인 구릉지를 모두 가진다. 영농 기계화가 잘 진행되어 있다. 특산물로 다송쌀, 꿀이네 등이 있다. 중심지 일대와 북쪽의 북삼읍과 인접한 동리에 산업체가 집중 분포하여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신라 때는 대목현(大木縣)이었으나 1018년(현종 9) 약목현...
-
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칠곡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화강암이 대륙 이동에 따른 횡압력에 의하여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칠곡 지역의 화강암질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다. 칠곡군 지역에서 편마암질 화강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류이다. 중생...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건강을 유지·향상하기 위하여 행하는 육체적인 활동. 우리나라에 근대적 의미의 경기(競技)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3·1 운동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체육 활동은 일제의 지배하에 있던 우리 민족의 의식을 고취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이용되었다. 1920년 7월 13일 조선 체육회가 창립되어 운동회나 학교 연합별 축구, 야구 등 시합...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우덕의 사당. 평산인(平山人) 신우덕(申祐德)[1581~1653]은 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신계의 아들이다. 신유(申瀏)[1619~1680]장군은 신우덕의 4남이다. 어려서부터 놀음놀이가 범상치 않았으며, 한 번은 중국 사람이 보고 하는 말이 '이 아이는 덕이 구족(九族)을 덮을 사람'이라 하고 중국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으...
-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 칠곡군은 경상북도의 남서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군은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한다. 총면적이 450.93㎢로 경상북도 면적의 2%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부터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川).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하나의 유역을 만들지 않고, 각각 별개의 수계를 이루며 낙동강과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낙동강을 경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