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현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지는 명당과 관련된 이야기. 한국의 풍수지리담은 조상의 무덤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상의 무덤을 잘 쓰겠다는 것은 조상보다는 후손의 길흉화복(吉凶禍福)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平村) 마을과 복동(福洞)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평복(平福)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평촌, 복동, 가림, 삼우 등 일부를 병합하여 평복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