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백인(百忍). 아버지는 권상근(權相瑾)이다. 권쾌복(權快福)은 1921년 2월 2일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시미동[현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사범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1년 2월 15일 민족 문화 육성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촉진할 목적으로 문홍의(文洪義)·배학보(裵鶴甫) 등과 비밀...
일제강점기 대구사범학교에서 칠곡 출신의 장세파 등이 소속되어 활동한 항일 학생운동. 대구사범학교에는 문예부, 연구부, 다혁당 등 3개의 비밀결사가 결성되어 학생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서로의 연관성을 가지면서도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이들 비밀결사는 학교 내·외에서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준비하고자 한 학생 비밀결사였으며, 1940년대 학생운동의 대표적 조직이었다. 1940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운동을 전개한 사람.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거나 일제 강점기에 국내외에서 일제에 저항한 사람들이다. 독립운동의 범위는 한일 병합을 기점으로 앞선 시기에는 크게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이후 시기에는 국내외 무장 투쟁, 3·1운동, 노동·농민·학생 운동 등 대중 운...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어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일제의 지배 아래 있었던 식민지 시기. 개항 이래 조선은 근대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외세의 침탈을 막는데 힘을 쏟았다. 그러나 1904년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가시화되면서 1905년 11월 일제에 의한 을사늑약(乙巳勒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