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칠곡군 왜관읍에서 활동한 현대 시인. 구상의 전 생애에 흐른 시의 사상은 종교와 진리의 총체로서 ‘오늘 속의 영원과 영원 속의 오늘’을 추구하는 것이다. 구상(具常)은 본명이 구상준(具常浚)이며 아버지인 구종진의 나이 50세, 어머니의 나이 44세 되던 1919년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642번지에서 태어났다. 구상이 네 살 되던 해 수도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성베네딕도회 소속의 출판사. 영성과 문서 선교를 통한 복음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2월 25일 한국에 진출한 독일 “상트오틸리엔”의 베네딕도 수도회는 1927년에 서울에서 함경남도 덕원으로 이전한 뒤, 이듬해 발로 눌러 가동하는 일제 인쇄기를 도입하면서 인쇄소 설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1929년 12월 신...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천주교 남자 수도자들의 수도원.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의 차이로 인한 당국의 탄압과 6·25전쟁 때 북한 정권의 박해로 남한으로 피난을 와서 1952년 다시 모여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약목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목적으로 한다. 1961년에 왜관성당 약목공소(公所)로 설립되었다가 1973년 10월 25일에 준(準)본당으로 승격, 초대 심이소(Iso Scheiwiler) 신부가 부임하면서 약목성당이 시작되었다. 1973년 10월에 왜관성당에서 분리되어, 초대 심...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여러 형식으로 소리를 결합하여 나타내는 예술. 칠곡 지역에서 음악 활동은 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농악과 성당을 비롯한 종교 집단에서 행해진 종교음악으로 구분되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농악은 일찍이 마을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정월대보름과 설날 등 명절과 마을의 특별한 날에 치는 풍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부분의 마을에서 비교적 최근까지 지속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특수 직물 및 기타 직물 직조 중소기업. 독일과 일본의 첨단 제직 기술 이전과 함께 칼 메이어(Karl Mayer), 니혼 메이어(Nippon Mayer) 등으로부터 매년 최첨단 컴퓨터식 라셀, 트리코트 및 환편기 등을 도입하여 여성용 브래지어, 팬티, 란제리, 수영복 등 속옷 원단 및 티셔츠, 드레스 등 야외복 원단을 디자인·제...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여러 종교들 중 하나로서 개신교와 대비하는 구교(舊敎).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라고도 한다. 여기서 ‘천주’라는 말은 ‘하느님’을 뜻하고, 가톨릭은 ‘보편적인’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카토리코스(katholikos)’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보편성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하다는 뜻이다. 오늘날 세계 60억 인구대비 종교인 비율은 대략적으로 이...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1895년 초대 본당 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빠이아스 가밀로(C. Pailhasse)[한국명 하경조] 신부이다. 가밀로 신부는 한국에 입국,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 근처에 천주교회를 세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낙동강 수로를 이용해서 쉽게 대구, 안동, 부산 방면으로 오고 갈수 있는 장소인 왜관읍 낙산리...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내외 인형 음악 공연단이 참여하여 매년 7월에 개최하는 인형 음악극 축제. 2012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제1회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가 개최된 이후 매년 7월에 열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의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의 공연 문화 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군 청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단체. 1915년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 시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어린이들에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 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헨리 기젠비어의 숭고한 창시 이념에 의해 YMP...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자동차용 변속기[오토트랜스 미션]의 주요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 자립을 통한 독자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신기술, 신제품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하여 나날이 다양해져 가는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