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 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약 300년 전 마을 앞 경호천에 포구를 이루어 곡식이나 생활필수품을 실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 후 강물이 다른 곳으로 흐르게 되어 소(沼)는 흙이 쌓인 갯벌이 되었다가 농토가 된 곳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는 솔징이[松亭]마을이었는데, 1920년 대홍수로 수해를 당한 국포 주민들이 이곳으로 옮겨와서 마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있었던 기계장비 조립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 중소기업. TFT-LCD 모니터용 플라스틱 등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및 정보통신 부품 금형 제조업체로 LCD 플라스틱 부품, BLU 몰드 프레임, 자동차 범퍼, 도어 패널, 금형 등이 주요 취급 품목이었다. 1995년 5월에 대진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에 제2공장을 건립하였다. 2002...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일제강점기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부동 고분으로 알려졌는데 지역 개편으로 어로리로 개편되면서 해방 후 어로리 고분으로 명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낙동강의 서안에 위치하며 동류하는 경호천변의 남쪽 얕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국도 4호선에서 어로리 점촌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길의 왼쪽 얕은 구릉인데...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2리 절골의 점촌마을 입구 천변인 어로리 608번지에 있다. 선돌은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형태이며, 높이는 2m, 상부의 너비 50㎝, 하부의 너비가 70㎝이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주변에도 같은 종류의 암괴가 흩어져 있다. 주변에서는 선돌과 관련한 유구의 흔적이나 유물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어로리 요지라고 불린다. 어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어로리 요지는 어로리 점촌마을에 위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