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농바우에서 행하던 기우제.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서진산(棲鎭山)에서 가뭄이 심하게 들면 마을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우제를 올렸다고 하는데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 기우제를 지내는 3일전부터 주민 모두가 부정한 일을 피하고, 목욕을 하고 옷을 깨끗이 갈아입고 제단의 주위의 풀을 깎고 황토를 뿌리고 농기를 세운다. 제수는 소를 잡아서...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보손리 요지’라고 불린다. 보손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과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보손리 요지는 연화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약목면 남계리,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걸쳐 있는 산. 『교남지(嶠南誌)』에서는 서쪽을 진호(鎭護)하는 산이라고 하여 서진산(西鎭山)이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선석산이라 하였고, 누진산(樓鎭山)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742.4m의 서진산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에 관입한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숭오리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도로. 숭산로는 칠곡군 군도 13호선[어로-숭오]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자연 마을인 숭상이[崇山] 마을에서 이름을 따왔다. 숭산로는 길이 2,7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숭산로는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북삼읍의 숭오리를 남북으로 종단한다. 보...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숭산 어린이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학력],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인성],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창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며 슬기롭게 생각하는 참된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26일에 숭산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김천시 남면 월명리,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걸쳐 있는 산. 산 정상 주변에 방울을 닮은 바위가 있어 영암(鈴岩) 또는 방울암이라 한다. 해발고도 782m의 산으로, 영암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금오산 화산암류이다. 안산암과 유문암으로 구성된 화산암류는 주변의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하였다. 화산암류는 풍화에 강하여 험준한 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