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 3리에 전해 오는 명당과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 동명면 금암 3리 일대는 ‘북실’과 ‘나터미기’ 등으로 불리는 마을이 있는데, 마을에서는 지금도 옥녀직금(玉女織錦)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명당자리에 부모의 산소를 쓰면 후손이 명당의 덕을 보는 경우가 많다. 현재에도 많은 풍수학자들이 옥녀(玉女)가 앉은 자...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백(而伯), 호는 일옹(逸翁).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고, 이언룡(李彦龍)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행주은씨, 부인은 합천이씨이다.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이 「사우록(師友錄)」에서 이르기를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고 은거하면서 의(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