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영천(永川)인 송강(松岡) 이의과(李宜果)는 문과별시에 급제하고 조선 순조 때 배 춘추관기주의 벼슬을 지내고 제주판관겸 제주진병마절제도위감목사 벼슬을 지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 1리에 있다. 동명중·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재실로 재실의 뒤에는 ‘신풍산업’이라는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재실 맞은편에는 ‘승진 비니루...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정려문. 열녀 아주신씨는 영천인 사인(士人) 이익수(李益修)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지극히 섬겼으나 남편이 병들어 죽자 본인도 목을 매어 따라 죽었다. 1841년(헌종 7)에 조정에서 신씨의 열행을 기리어 정려를 내렸다. 대구~선산간 국도 25호선 동편에 위치한 송학리 아랫너실마을 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아랫...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현 송학리]에 있던 사찰. 『칠곡군지』에 의하면 본래 위봉사는 가산면 하판리에 있는 봉림지 못 자리에 위치했던 고찰(古刹)이었다고 한다. 전하기를 약 1천 년 전 신라 말에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 자료가 없어 확인할 수 없다. 위봉사와 관련해서 다음의 이야기가 전한다. 위봉사를 지은 도목수는 12세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위봉사 창건과 폐찰에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봉림지에는 약 1천 년 전 신라 말기에 창건한 ‘위봉사’의 절 터가 있다. 위봉사라는 절의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절이 폐사하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이몽룡과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칠곡향토사학회가 채록하여 2005년에 발행된 『칠곡향지』5집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에 살고 있었던 인동(仁同) 출신의 절충장군(折衝將軍) 장천락(張天洛)이 하루는 낮잠을 청하여 자고 있는데, 꿈에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영...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서 매년 9월 말~10월 중순경 주민 화합과 농촌 문화 체험을 위하여 마련한 축제. 학마을 축제는 해마다 하늘이 푸르고 오곡이 익는 가을이 되면 유학산 자락의 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의 공동 브랜드를 알리고 농촌 가을의 풍요한 정취를 도시인들과 함께 누려 보자는 뜻으로 가산면 송학리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실시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