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지회를 두고 있던 계몽운동 단체. 대한협회는 1907년 8월에 일제의 고종 강제퇴위 강요에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가 해산당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의 간부들과 천도교의 주요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계몽운동 단체이다. ‘나라의 비운과 인민의 행복은 오직 실력 여하에 달려 있으므로, 정치·교육·산업을 통해 실력을 달성해야 한다’는 실력양성론적 활동...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5년(고종 32) 6월 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문림(文林)마을에서 장성욱(張聖旭)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러시아 등지에서 한인들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1927년 조선은행대구지점에 폭탄을 터뜨리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1930년 7월 31일에 옥중에서 자결·순국하였다. 인명학교(仁明學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