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주의계와 사회주의계의 협동전선으로 창립된 신간회의 칠곡지회. 1920년대 중·후반 민족운동 전선에서 민족협동전선론이 대두되어 민족주의계와 사회주의계의 협동전선으로 신간회가 창립되었다. 칠곡에서도 왜관청년회와 약목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이미 칠곡청년연맹을 결성하여, 면 단위에서 군 단위 차원으로 운동의 영역이 확대되어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1927년 7월 22일에 청년...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송제(松齊)이다. 칠곡에서 독서회, 노동자 야학회 등을 조직하여 청년 운동과 사회 운동을 하였다. 1911년 10월 15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1월 3일 대구 고등 보통학교[현 경북 고등학교] 재학 중 광주 학생 운동에 동참하여 일제에 항거하였다. 1932년 2월 왜관면에서 정칠성(鄭七星) 등...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0년 12월 9일에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전국화를 추진하다 체포되었다. 1932년에는 농민조합건설준비협의회를 조직하여 항일 의식을 고취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총 2회에 걸쳐 6년을 복역하였다. 1927년 11월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京城第一公立高等普通學校)에 재학중 결사대에 가입하여 반일 활동을 하였다...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소암(素巖), 자는 유중(侑仲)이다. 1932년부터 1937년까지 농촌 조합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투옥되었다. 이항진(李恒鎭)은 1916년 3월 16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왜관 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1931년 대구 고등 보통학교[현 경북 고등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