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겸(伯兼), 호는 적암(適菴).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의(參議)에 증직된 김승국(金升國)이다. 1685년(숙종 11)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고정]에서 태어나 1711년(숙종 37)에 사마시에 합격 1721년(경종 1)에 증광시 갑과에 급제하여 정랑,...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장민(長民), 호는 사헌(思軒).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랑(正郞)의 벼슬을 지낸 적암(適菴) 김동준(金東俊)이다. 1720년(숙종 46)에 태어나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 합격했다. 기헌(奇軒) 강해(姜楷)의 문하(門下)에서 유학하여 학문을 갈고 닦았다. 자품(姿稟)이 뛰어났고...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집(經執), 호는 무명재(無名齋).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적암(適菴) 김동준(金東俊)의 손자이고, 김도익(金道翼)의 아들이다. 1736년(영조 12)에 태어났다. 총명(聰明)이 무리에서 뛰어났고 문장이 기고(奇古)하여 작가(作家)의 체(體)를 전해 얻었다. 남긴 문집이 있다고 전하며, 칠곡군 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