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1534
한자 南寬
영어공식명칭 Nam Kwa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1년 11월 25일연표보기 - 남관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7년 - 남관 도쿄 다이헤이요미술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55년 - 남관 프랑스 파리 아카데미 드 라그랑드 쇼미에르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58년 - 남관 살롱 드메전에 초대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남관 망퉁 국제비엔날레 대상
활동 시기/일시 1968년 - 남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4년 - 남관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1년 - 남관 은관문화훈장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0년 - 남관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0년 3월 - 남관 제1회 도쿄아트엑스포 출품
몰년 시기/일시 1990년 03월 30일연표보기 - 남관 사망
출생지 경상북도 청송군
거주|이주지 일본 도쿄
학교|수학지 다이헤이요미술학교 - 일본 도쿄
학교|수학지 아카데미 드 라그랑드 쇼미에르 - 프랑스 파리
활동지 일본 도쿄
활동지 프랑스 파리
성격 서양화가
성별
본관 영양
대표 경력 망퉁 국제비엔날레 대상

[정의]

근현대 경상북도 청송에서 출생한 현대 서양화가.

[개설]

남관(南寬)[1911~1990]은 한국 미술이 근대에서 현대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비중 있는 작가이다. 남관의 초기 작업은 캔버스 위에 유채 물감을 두텁게 칠하거나 화면에 콜라주(collage)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실험적인 경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프랑스를 방문하고 온 이후에는 동양의 정서와 고대의 전설을 주제로 삼아 현대적인 추상기법을 실험하였다. 남관은 서양화의 표현방식을 빌렸지만 동양적인 멋을 서양화법에 융합시켜 6.25전쟁의 비극을 다루는 등 한국 추상화단의 발전을 이끌었다.

[활동 사항]

남관의 본관은 영양(英陽)으로 1911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935년 도쿄의 다이헤이요미술학교[太平洋美術學校]를 졸업하였다. 광복과 더불어 귀국하여 1947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50년 미술협회의 결성에 참여했고, 1954년에는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의 아카데미 드 라그랑드 쇼미에르에서 수학하였다.

1958년 한국인 화가로는 처음으로 살롱 드메전(Salon de Mai 展)에 초대되고, 이어 H. 아르퉁, A. 마네시에 등과 함께 플뢰브화랑 초대전에 참가하여 국제적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1966년 망퉁(Menton) 국제비엔날레에서는 피카소, 뷔페, 타피에스 등 세계적 거장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고, 1968년 귀국한 이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홍익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파리를 중심으로 한 작품활동도 계속하였다.

[저술 및 작품]

작품은 파리 퐁피두센터, 파리 시립미술관, 룩셈부르크 국립박물관, 토리노 국제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작품으로는 「고향의 노인들」[1951년작], 「대화」[1963년작], 「태양에 비친 허물어진 고적」[1965년작], 「푸른 반영」 [1972년작], 「나의 친구를 위한 기념비」[1974년작]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1966년 망퉁 국제비엔날레 대상을 비롯하여, 1974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1981년 은관문화훈장, 1990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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