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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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立靑松野松美術館 |
영어공식명칭 | Public Cheongsong Yasong Art Gallery |
이칭/별칭 | 야송미술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신촌리 46-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보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5년 04월 29일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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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9월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량대운도전시관 개관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지정 지역 대표 미술관 선정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신촌리 46-3] |
성격 | 미술관 |
면적 | 1,008㎡ |
전화 | 054-872-6436 |
홈페이지 | 군립청송야송미술관(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tour.jsp?cid=130905)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개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당시 군 단위로 가장 큰 1008㎡인 규모로 2005년 4월 29일에 개관하였다. 미술관 이름인 야송(野松)은 산수화의 대가인 청송 출신 한국화가 이원좌(李元佐) 화백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야송 이원좌 화백의 여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건립 경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진보면 신촌리 옛 신촌초등학교를 총 사업비 8억여 원을 들여 1년에 걸쳐 리모델링하여 건립하였다. 이원좌 화백이 미술관 관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05년 4월 29일 개관식을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청송 지역 출신 한국 화가인 야송 이원좌 화백의 작품을 기증받아 미술관에 전시하고, 지역 주민 및 미술 학도들을 위한 체험·교육의 장으로 미술관을 활용함으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문화 향유 공간을 조성해 주고,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청송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2005년 4월 29일 개관과 동시에 야송 이원좌의 대표작 80여 점과 경상북도 지역 원로 작가 20인의 작품으로 초대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야송 기획전뿐만 아니라 원로 작가 20인 초대전, 남관 화백의 드로잉전, 조각가 장용호 작품전, 정통 채색화 그룹인 춘추회 초대전, 한국 부채 그림의 모든 것을 담은 ‘한국선면전(韓國扇面展)’ 등이 열리기도 했다. 2009년에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지정하는 지역 대표 미술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현대 미술의 산증인들의 모임인 ‘신기회 특별초대전’, 2011년에는 ‘백강 김수홍 선생의 8번째 서예전’, 2015년에는 청송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범정 강민수 초대전’, 2016년에는 청송군에서 활동하는 초가 화가 ‘김우식 화백 초대전’ 등이 열렸다. 이외에 2014년 9월에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옆에 연면적 1,061㎡의 청량대운도전시관을 건립하여 초대형 동양화인 청량대운도를 전시하고 있다.
[구성]
청송 출신 한국 화가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낸 한국 화가 야송 이원좌 화백이 소장하고 있던 한국화 및 도예작품 등 350점, 국내외 유명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 50여 점, 미술 관련 서적 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2층 전시실에 높이 2.4m, 길이 12m의 「무릉하운도」와 「주왕운수도」를 비롯해 이원좌 화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청량대운도전시관의 「청량대운도」는 이원좌 화백이 경상북도 봉화군의 청량산을 배경으로 1년여의 작업 끝에 1992년 완성한 수묵화로, 가로 48m, 세로 6.7m 크기의 대작이다.
[현황]
2017년 현재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1층에 소전시장·중전시장·사무실·도서실, 2층에는 관장실·대전시실·수장고를 두고 있으며, 별도의 강의실과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10시부터 18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7년 5월부터 6월 10일까지 ‘송암 홍사구 및 송암회원 초대전’을 열기도 하였다. 초대전에는 홍사구 작가의 「순담폭포」·「천자산」·「한탄강」 등 수묵화 22점과 송암회원들의 수묵화 32점 등 54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