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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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郡民- |
영어공식명칭 | Song of Cheongsong Citizens |
이칭/별칭 | 군민의 노래,청송군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성격 | 군민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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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내림나장조(사단조) |
작가(원작자) | 고인조 |
작곡가 | 고인조 |
작사자 | 고인조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개설]
「청송군민의 노래」는 청송군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만든 노래이다. 고인조가 작사·작곡하였다.
[구성]
내림나장조의 4분의 4박자 노래이다. 가사는 방광산·주왕산·달기약수·진보면 등 청송군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하며, 각각 4소절씩으로 구성된 3절의 가사와 후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청송군민의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굳은 절개 우람찬 방광산이요/ 현비암 맑은 물 우리의 거울/ 억만 년 비바람에 거치른 향토 물려받은 푸른 솔 젊음이 넘친다/ 살기도 좋을세라 내 고장 청송
[2절] 옛 신화로 가득 찬 주왕산이요/ 달기골 탄산수 거침 있으랴/ 억만 년 비바람에 거치른 향토 이어받은 전통을 닦아서 물리리/ 손잡고 화목해라 내 고장 청송
[3절] 오곡백과 태백령 무한량이요/ 그 이름 참보배 진보영벌판/ 피와 땀 가신 옛님 묻힌 이 향토 전해 온 땅 산과 들 알뜰히 가꾸리/ 내 손발 바치리라 찰진 땅 청송
[4절] 삶의 지혜 함께 한 보현산이요/ 명당들 복진 땅 산남인 터전/ 곧은 신념 피와 땀 지켜온 이 땅 뜨거운 마음으로 이어서 나가리/ 다 함께 노래하자 내 고장 청송
[후렴] 밀며 끌어주며 흙에 산 옛님의 터전/ 새 사람 새 문화 새 청송을 하나로 뭉쳐 세워 길이 빛내리
[의의와 평가]
청송군이 자랑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사에 담음으로써 군의 정체성과 군민의 자긍심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