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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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世卿 |
영어공식명칭 | Min Segyeong |
이칭/별칭 | 방언(邦彦),낙지헌(樂志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병훈 |
출생 시기/일시 | 1466년 - 민세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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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530년 - 민세경 사망 |
출생지 | 경상도 청송도호부 안덕현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
묘소|단소 | 문거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
성격 | 학자 |
성별 | 남 |
본관 | 여흥 |
대표 관직|경력 | 병절교위 |
[정의]
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방언(邦彦), 호는 낙지헌(樂志軒).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元敬王后)의 아버지이자, 태종(太宗)의 장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여성군(驪城君) 겸 판의용순금사사(判義勇巡禁司事)를 지냈으며, 정사공신(定社功臣) 2등, 좌명공신(佐命功臣) 1등인 민무질(閔無疾)이다. 할아버지는 적순부위(迪順副尉) 사맹(司猛)을 지낸 민촉(閔矗)이다. 할머니는 안인(安人) 영산신씨(靈山辛氏)로 신유현(辛有賢)의 딸이다.
아버지 남은(南隱) 민흥(閔興)이 처음 청송 안덕에 정착한 이래로 후손들이 세거해 왔다. 어머니는 의인(宜人) 경주손씨(慶州孫氏)로 손사성(孫士晟)의 딸이다. 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는데 민세경(閔世卿)은 첫째 아들이며, 둘째인 딸은 현감(縣監)을 지낸 고령신씨(高靈申氏) 신징(申澄)에게 출가하였다. 셋째인 둘째 아들 민세정(閔世貞)은 생원(生員) 출신으로 현감을 지냈다.
[활동 사항]
민세경(閔世卿)[1466~1530]의 품계는 병절교위(秉節校尉)에 올랐다. 행실이 순후(淳厚)하였으며, 성리학에 정밀했다. 일찍이 가학을 계승하여 동생 신재(愼齊) 민세정(閔世貞)과 더불어 학문을 익혔다. 후에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에게 나아가 성리학을 익혔다. 또한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와 음애(陰崖) 이자(李耔) 그리고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과 도의로 교유하였다. 외손자에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 형제와 증손자 명지재(明智齋) 민추(閔樞) 등이 있었으며 도학(道學)으로 당세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묘소]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문거역(文居驛)]에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