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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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金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Gim Clan|GyeongjuGimssi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석달호 |
본관 | 경주 - 경상북도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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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김한룡 입향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
입향지 | 김기순 입향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
입향지 | 김성남 입향지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
성씨 시조 | 김알지(金閼智) |
입향 시조 | 김한룡(金漢龍)|김기순(金基順)|김성남(金聖南) |
[정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한룡·김기순·김성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개설]
청송에 거주하는 경주김씨는 계림군파(雞林君派) 김한룡(金漢龍), 영분공파(永芬公派) 김기순(金基順), 수은공파(樹隱公派) 김성남(金聖南)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고와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연원]
경주김씨는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7세손인 김미추(金味鄒)로부터 마지막 왕 경순왕(敬順王)까지 38명의 왕을 배출하였다. 마지막 왕인 경순왕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는 망국의 한을 안고 입산한 마의태자이고, 둘째는 울산김씨[손자가 나주김씨], 셋째는 경주김씨 영분공파, 넷째는 경주김씨 은열공파(殷說公派), 다섯째는 의성김씨, 여섯째는 강릉김씨, 일곱째는 언양김씨, 여덟째는 삼척김씨의 1세조가 되었다.
[입향 경위]
경주김씨 계림군파 청송 입향조인 김한룡은 조선의 개국공신 계림군(雞林君) 김균(金稛)의 9대손으로 1626년(인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 주서로 재직하다가, 병자호란 때 부친이 평양으로 출진하여 순국한 것이 계기가 되어, 1638년(인조 16) 한양을 떠나 청송 고와리로 이거(移居)하였으며 후손들이 현재까지 세거하고 있다.
영분공파 청송 입향조인 김기순은 신라 경순왕의 셋째 아들인 김명종(金鳴鍾)의 29세손으로 임진왜란 때 병란을 피하여 현서면 월정리로 이거하였다. 수은공파 청송 입향조인 김성남은 시조 김알지의 55세손이며, 중시조 수은공 김충한(金冲漢)의 12세손이다. 김성남은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충청도 한산으로 이거하였다가, 다시 처가가 있는 주왕산면 신점리로 이주하였다.
[현황]
경상북도 청송군 경주김씨 주요 집성촌으로는 안덕면 고와리 고와마을[약 20가구] 등이 있다. 2015년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경주김씨는 746명이다.
[관련 유적]
경주김씨 관련 청송 유적은 안덕면 고와리의 추원정(追遠亭)과 송탄서당(松灘書堂), 현서면 월정리의 노와정(老窩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