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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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自然休養林堆積巖層 |
영어공식명칭 | Sedimentary Strata in Cheongsong Nature Recreation Forest |
분야 | 지리/자연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경상북도 청송군~경상북도 의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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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산69-1 |
성격 | 퇴적암층 |
면적 | 7,431㎡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청송자연휴양림 일대에 분포하는 퇴적암층.
[개설]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암층은 부남면 대전리에 자리한 청송자연휴양림 일대에 분포하는 퇴적암층으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다. 청송자연휴양림의 샤워장에서 야영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관찰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퇴적암 노두(路頭)가 연속적으로 나타나며, 퇴적층에는 다양한 퇴적 구조가 나타난다. 퇴적층에서는 운반과 퇴적작용의 반복으로 인해서 밝은색 사암과 짙은 색 셰일층이 서로 번갈아 보이는 층리(層理)가 뚜렷하게 관찰된다.
[자연환경]
청송자연휴양림 일대에 분포하는 퇴적층은 춘산층으로, 춘산층의 표식 단면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동에서 춘산면 소재지[춘산]에 이르는 지역이며, 사암과 셰일 및 역암으로 구성된다. 퇴적층에는 다양한 퇴적 구조가 나타난다. 유수에 의한 퇴적물의 이동으로 형성된 사층리 또한 노두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사암층에서는 곡형 사층리나 바람이나 물의 움직임에 의해 퇴적물의 표면에 형성되는 물결 자국인 연흔(漣痕) 구조가 나타난다. 이는 사암층이 범람원 환경에서 유수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것이다.
[현황]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층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로, 방호정 감입곡류천, 만안 자암 단애 등과 함께 퇴적명소에 속한다. 한편, 청송자연휴양림은 여름철 각종 야영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암층은 다양한 지형과 지질학적 구조들이 등산로를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청송자연휴양림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지질학습 체험명소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