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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막리 철성 이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946
한자 溫幕里鐵城李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래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600년 - 온막리 철성 이씨 집성촌 이택이 입향
성격 동성 마을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철성 이씨 집성촌.

[명칭 유래]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으며, 다만 마을을 이르기 위한 오르막길이 많아 오르막이라 불리는 것이 와전되어 온막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을 입구에는 선무공신 식성군 이운룡 장군이 심었다고 알려져 있는 400년 용송(龍松)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고사되어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용송이 위치한 주변의 들은 이운룡 장군이 임금에게 하사 받은 들이라 하여 임금들이라 부르고, 주변 산을 지금도 임금산이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이운룡 장군의 출생지로, 임진왜란 이전에도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입향조가 확인되는 시기는 이택이 택리한 것으로 알려진 1600년이다. 이후 지리적으로 청도읍과 떨어진 고립된 지역이지만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동창천이 마을을 휘감고 지나가며, 서북쪽으로 용당산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을을 남북으로 국도 58호선이 관통해 지나가며, 북쪽으로 용산리, 남쪽으로 예전리와 인접하고 있다. 마을의 동쪽은 동창천을 건너 장연리가 인접하고, 멀리 구만산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마을 지명 유래지』[1996]에 따르면 192가구 중 159가구가 철성 이씨이며, 기타 성씨로는 의흥 예씨 15가구, 기타 성씨 18가구가 거주한다고 하였다.

용헌 이원망헌 이주를 봉안하고 향사한 명계 서원(明溪書院)이 원래 온막리에 위치하였지만,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된 후 1837년(헌종 3)에 안동시 남선면 정상동으로 이전하였다. 명계 서원 이건 뒤 마을 내에는 태종 묘를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용헌 사당이 서울에서 이건하였고, 용헌 사당에서 이원을 함께 합사하여 배향하고 있다. 온막리에 있었던 상충사는 1814년 이서면 금촌리로 옮겨졌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3.24 [현황] 수정 <변경 전> 위치하였지만,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된 후 1837년(헌종 3)에 안동시 남선면 정상동으로 이전하였다. <변경 후> 위치하였지만, 1837년(헌종 3)에 안동시 남선면 정상동으로 이전하였다. 그 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으나 1881년 그 자리에 강학소가 건립되었고, 1983년 사당과 강당을 복원하였다.
이용자 의견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된 후 1837년(헌종 3)에 안동시 남선면 정상동으로 이전하였다

-헌종이 앞선 시대 입니다..
  • 답변
  • 디지털청도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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