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의 효자. 주정원의 본관은 신안(新安)이고, 자는 재삼(在三), 호는 국정(菊井)이다. 신안주씨(新安朱氏)의 시조 주희(朱熹)의 30세손이며 웅천파(熊川派)이다. 아버지는 주봉갑(朱鳳甲), 부인은 문씨(文氏)이다. 후손들은 경상남도 진해시 일원에 거주하며 기제를 지내고 있다. 주정원은 당시의 창원부 진해면[현 경상남도 진해시 석동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