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80년대 경상남도의 대표적 번화가였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위치한 아케이드 상가 시장. 오동동 아케이드는 회원천이 콘크리트로 덮이고 건물이 들어선 1971년부터 상인들이 장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 1월에는 자유 시장 개설 허가가 나면서 사단 법인 마산 자유 시장 번영회가 만들어졌다. 부림 시장에 이어 마산에서는 두 번째로 허가받은 시장이었...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
경상남도 창원시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시설 및 프로그램의 총칭 창원시 주민 자치 센터는 창원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
경상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옛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도시.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 남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부산·마산·사천을 연결하는 동남 임해 중화학 공업 지역 내의 대규모 기계 공업 단지로서 마산 자유 무역 지역과 함께 경남 산업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통으로 볼 때 경상남도의 중부에 위치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회성동은 일명 살구정이라고 불러 왔다. 1820년~1930년대 초반 마산의 모든 경제권이 일본인들에게 있을 때, 현재 철로가 있는 쪽 비탈진 산은 거의가 일본인 회사 또는 일본인 개인 소유자의 땅이었다. 이 부근의 땅은 기후가 온화하고 토질이 기름져서 이곳에 살구 나무가 정자 나무처럼 크게 자라 살구정이라 불리웠다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조선 시대 한성과 각 도의 호수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 통계 기록인 『호구 총수』에 나오는 회원리(檜原里)가 현재의 회원동의 옛이름이다. 창원 도호부 서면[삼운]에 속하는 방리로 나와 근대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근대에 이르러 일부는 교원리와 산호리에 통합되었다. 회원현(檜原縣)의 원(原)과 의창현의 별호였던 회산(檜山)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