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창원시 진해에 설치된 최초의 해양 요원 양성 전문 교육 기관. 진해 고등 해원 양성소(鎭海高等海員養成所)는 전문 해양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9년 진해에 설립된 진해 고등 해원 양성소는 한국에서 해양 요원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의 효시가 되었다. 해방 직후인 1945년 정부는 이 학교를 모델로 진해 고등 상선 학교를 세웠는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창원보훈지청 관할의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 장병의 유지를 이어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할 수 있는 활동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공동으로 진해구 여좌동 792-20[육대사거리]에서 8월 31일 발족하였으며, 1997년 1월 25일 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삼국 시대 조개더미. 진해 여좌동 조개더미는 여좌동의 진해 중학교와 해군 교육 사령부[구 육군 대학]가 위치한 구릉[40m] 사면에 위치한다. 진해 여좌동 조개더미 일대는 군 시설물과 도로 공사 등으로 인하여 지형의 변경이 이루어져 분포 범위, 조개껍데기층의 규모, 출토 유물의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상세히 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일본인의 만행을 빗대어 일제 때 불렸던 동요. 1930년 3월10일 일본인들의 육군 기념일에 일본 육군 진해만 요새 사령부[현 여좌동 해군 교육 사령부 자리]에서 일본 어린이만을 위한 영화 상영 때 원인 모를 화재로 창고가 전소하고 관람객 중 107명이 타 죽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 때 한국 어린이들을 관람시키지 않아 다행한 일로 여겼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