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노동자 계층이 그들의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조직한 운동. 노동 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노동 조합 운동이나, 노동 운동이 모두 노동 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 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
-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동에 있었던 민간 종합 경제 단체. 상공 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상공 회의소법」에 의하여 설립된 공익 법인으로 민간 종합 경제 단체이다. 또한, 상공 회의소는 자유주의 국가는 물론 공산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2개국의...
-
경상남도 창원시 전지역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창원시 승격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 창원 지역은 고대에 변한에 속했던 당시부터 질 좋은 철을 생산하여 넉넉한 삶과 찬란한 철기 문화를 꽃 피워온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기계 공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내 유일의 계획도시이다. 이에 “삼한 시대부터 질 좋은 철이 많이 생산되어 중국과 일본에까지 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창동 예술촌 이야기. 창동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한다. 인근에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산 어시장과 부림 시장, 오동동 등이 접해 있어 마산 지역의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창동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길목에서 큰 획을 그은 3·15 의거, 10·18 부마 민주 항쟁, 6월 항쟁의 피맺힌 함성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자복개라는 곳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국 철강과 육군 통합 병원이 있던 자리였다. 이곳은 조선조 말기에는 우리의 외교적 국력이 쇠퇴하고 또한 파쟁 등으로 말미암아 강대국인 러시아의 조차지(租借地)가 되었는데 그들은 오래 있을 계략으로 영사관[옛 창원군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일대에 있는 수산물 시장. 마산 어시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남성동·동성동·신포동에 걸쳐 있다. 어시장은 좁게 본다면 수산물을 팔고 사는 상행위를 하는 장소를 가리키지만 넓게는 위탁 판매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포함한다. 마산 어시장은 동서 방향으로는 옛 중앙 청과 시장에서 오동동 복골목까지이며, 남북 방향은 해안까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환경 시설 사업소의 최종 침전지 옥상에 조성한 태양광 발전 시설. 1957년 설립된 향토 기업 한국 철강은 2003년 11월 당시 마산시 월영동 ‘마산공장’을 36년 만에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 부지로 사용하던 터를 주택 건설업체 부영에 매각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한국 철강은 신마산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