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전설. 『진해 스토리』[진해시, 2008]에 수록되어 있다. 전라남도 고흥에 남삭이라는 풍수가가 살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마땅히 모실 곳을 찾던 중 고흥 지방의 지형을 보아 구룡용두설(九龍龍頭說)이 있는 명당을 찾아 안장을 했다. 그런데 먼발치에서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후손들이 가난해 질 지형으로 보였다. 그리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65 일대에 위치한다. 지표면에서 조선 시대 토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1은 청천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계곡부 대지에 위치한 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이다. 조사 결과 조선 시대 해안가에 기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290-3 일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2는 청천 마을 뒷산에 있는 ‘진해 전 백제 정승 도미 묘’에서 연결되는 남동쪽 구릉 사면에 위치한다. 지금은 이 일대가 녹산 공단 개발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청천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수군 별장진터. 『웅천현 읍지(熊川縣邑誌)』에 의하면, 청천진(晴川陣)은 웅천현[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의 옛 고을 이름] 동쪽 20리 지점에 있으며, 별장(別將)이 거느리는 전선[판옥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伺候船) 2척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청천진의 ‘진’은 『승정원일기』,...
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에서 전개된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은 고대로부터 창원·김해 지역과 해외를 연결하는 접촉 통로 역할을 하였다. 가락국 허황후가 탔던 배가 진해구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시대에는 왜구가 처음으로 침략해왔던 지역이다. 조선 시대 초기부터 진해구 해안에 수군 관방과 왜관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