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동면(東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동면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동면(東面) 일운(一運)은 동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8개의 리...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와 동읍 덕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 산성. 염산성(簾山城)은 기존의 조사 결과와 달리 2개의 독립된 산성으로 존재하며,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 염산성Ⅰ·염산성Ⅱ는 서쪽 및 북서쪽으로 창원-북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남동쪽 창원-김해를 연결하는 교통로가 조망된다. 1. 염산성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 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고문서. 「호구단자」는 고려·조선 시대에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 帳籍)을 만들 때 호주(戶主)가 자기 집안(戶)의 상황을 적어서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를 말한다. 전통 시대에 있어 국가는 백성으로부터 조세(租稅)와 역역(力役)을 부과, 수취함으로써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때문...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서 본포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대구~창원선으로도 불리는 지방도 30호선은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내륙의 창녕-밀양-경상북도 청도-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창원시 구간 연장은 약 19.63㎞이며,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도로 명칭이 지방도 1015호선에서 지방도 30호선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