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지동은 과거의 기록에는 남지리(南枝里)로 나타난다. 남지동의 ‘남(南)’은 ‘남’의 한자말이다. ‘지(枝)’는 ‘남(南)’으로 차자(借字)표기되는 ‘~’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枝)’의 훈은 ‘가지’이다. ‘가지’는 ‘가디’가 구개음화한 형태라고 한다. ‘지(枝)’의 훈 ‘가지’의...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화 테크윈에서 생산하는 디지털 방식에 의해 작동하는 카메라. 디지털카메라는 종전의 필름카메라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한화 테크윈은 사업 재편과 일류화 전략을 통해 제품 주기가 극히 짧은 디지털 카메라시장에서 2001년부터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불과 5년 만에 세계시장 5위의 위치를 점유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창원시와 창원 분지의 중앙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서 중앙동이라 하였다. 1973년 7월 마산시 남부 출장소 용지동과 마산시 웅남1동이 설치되었으며, 1976년 9월에는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용지지소로 변경되었다. 1980년 4월 창원시가 신설되면서 외동과 내동이 되었으며, 1985년 8월 외동을 법정동인...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창원시 산하 도시개발 사업소.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1974년 4월 1일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55개 지구를 개발 완료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성장해 온 창원시가 개발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며, 낙후된 3개 읍·면 지역을 개발하여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배후 공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2005...
1987년 12월 14일 마산·창원 지역에서 19개 노조 대표자 및 간부 약 50여 명이 모여 창립한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마창노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립된 노동자들의 지역 연대 조직이었다. 이 후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은 대중적 토대를 바탕으로 8년간 전국 민주노조 운동의 선봉에 서서 정권과 자본의 끊임없는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투쟁하였다. 1995년 전국민주노동조합총...
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과 귀곡동에 있는 무역항. 대형 화물선 부두로 주로 철재, 기계류,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 창원항은 마산항계 내의 적현부두인 제4부두와 귀곡부두인 제5부두, 그리고 민간 자본으로 설치된 전용 부두로 이루어져 있다. 1974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항만 부두를 건설하였다. 1976~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