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에 있는 복합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 82 연동 마을 주변을 에워싸고 남서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지표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부터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표상에서 민무늬토기, 붉은간토기, 도질 토기와 가야 시대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마산 진북면 일반 산업 단지 내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와 고랑을 파서 주거지를 둘러싼 환호, 주구묘(周溝墓)와 돌널무덤, 추정 논 등이 발굴 조사되었다. 마산 진북면 일반 산업 단지 내 유적은 2004년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가 사업부지 91만 3000㎡에...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로 빚고 불에 구어 만든 그릇.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는 점토의 가소성과 소성했을 때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성을 이용하기 시작했지만 그릇을 만들어 쓰지는 못했다. 후빙기의 시작을 전후하여 정착 생활을 하게 된 집단이 처음으로 점토로 만든 용기, 즉 토기를 본격적으로 제작 사용하였고 농경 사회의 기본 도구로서 다량의 토기가 제작 사용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