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전통 음식점과 특화된 음식점. 창원 지역에는 음식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대개가 농촌이었기 때문이다. 농촌에서는 특별히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장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음식점이 있었을 뿐이었다. 창원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창원 읍내의 주 도로 주변과 창원장, 상남장과 북...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될 때까지 창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통치 시기. 1. 마산 1914년 3월 1일 부·군제의 실시와 함께 창원부 외서면 마산포 일대는 마산부로 개칭되었다. 당시 마산포의 인구는 2만 3000여 명에 불과하여 부(府)의 기준에 미달하였다. 그러나 마산항의 병참 기지로서의 중요성과 대일 교역상의 입지적 특성이 중시되어 부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