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의 삼성라디에타 노동자들이 1984년 5월 노조를 결성했다가 회사 측에 의해 해산 당한 후 1985년 4월에 다시 노조를 결성한 사건.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의 삼성라디에타(자동차 및 선박용 방열기 생산업체)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시달리고 있었다. 프레스기에 손이 잘려나가는 산재사고가 발생해도 안전장치보다는 생산량 달성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