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 도심지 교통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1990년 5월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신축되었다. 대지 면적 7,857㎡, 건물 총 면적은 2,419㎡이며 주차장 면적은 3,894㎡ 규모이다. 마산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로 경상남도 고성군·통영시·거제시 등 서남부 지역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있던 무연탄 및 중유혼소 화력 발전소. 9·28 수복과 더불어 미국 원조에 의하여 전화 복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였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전원 개발의 첫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2만 5000㎾급 용량의 발전설비 4기를 건설하기로 한·미 양국이 합의하여 1954년에 미국의 대외활동본부[F.O.A.]의 원조 자금...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마산만을 매립한 일. 개항을 계기로 마산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방대한 규모의 마산만 매립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일본인들에 의한 마산만의 매립은 도시의 전체적인 균형과 발전을 위해 거시적으로 일관되게 계획되어 시행된 것이 아니라 개인과 기업의 경제적 필요 및 투기성 경제 활동의 수단으로 시행된 매립이었다. 마산 도시가 끼고 있던 해안의 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1946년 일본식 동명인 금정(錦町)을 우리식 동명 변경에 의해 해운동(海雲洞)으로 개칭하였다. 해운동은 일본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실질적으로 일본인 거류지인 신마산 각국 거류지에 설치했던 일본인 마을 금정(錦町)을 광복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해운동은 신라 학자 최치원의 자(字)인 해운(海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