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문화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의 사진 예술가. 강신율(姜信律)[1913~2009]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오사카 미원 상공학교 기계과를 졸업하였고 오사카 음대에서 현악과를 2년간 수료하기도 하였다. 다시 오사카 사진학교를 수료한 후 귀국하여 마산의 조광 사진관을 인수 받아서 운영하였다. 1955년에 마산 사진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1956년에 첫 개인전을 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 야촌(野村) 마을 질마산(質馬山) 입구에 세워져 있는 효청각(效淸閣)에 담긴 강씨 부인의 시혜담(施惠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 야촌(野村) 질마산(質馬山) 앞뫼뿌리의 나지막한 평지에 고색이 짙은 석조 비각이 하나 서 있다. 이것...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표창비(表彰碑)에 담긴 경주 이씨 부인의 효열담(孝烈談).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옥정 마을 표창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파출소 옆에 표창비(表彰碑) 1기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는 예전 이 마을에 살았던 백상흠의 부인 경주 이씨(慶州...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전해지는 설화, 민요, 무가. 구비 전승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전달이 가능하다. 말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에서 김병호의 효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병호의 효행」은 진북면 대티리 괴정 마을에 살던 김병효라는 인물이 효성이 지극하여 초월적인 존재가 꿈에 나타나 부친의 병을 낫게 했다는 전형적인 효행담이다. 1995년 경상남도 마산 교육청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마산』에 수록되어 있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 상평 마을에 세워져 있는 효부 김해 김씨 포창비(孝婦金海金氏褒彰碑) 속의 효행담(孝行談). 마산 문화원에서 1998년에 발간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김유인 효행 기적비(金孺人孝行紀蹟碑)」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김유인 효행 기적비(金孺人孝行紀蹟碑)에 기록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는 평성리 효행비에 담긴 남상규의 효행담(孝行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평성리 효행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마을 입구에 효행비(孝行碑)가 세워져 있는데 근세에 이 마을에 살았던 효자 남상규의 효행을 표정한 비(碑)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여양리 남파거사 심공효행비 속의 심상성의 효행담.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여양리 남파거사 심공효행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여양리 거락부락에 남파거사(南巴居士) 심공효행비(沈公孝行碑) 한 기가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부친의 목에 종기가 나서 3년 동안 고생하자 날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에 있는 쌍효각에 관련하여 전하는 전설. 삼계리 마을에 사는 교화 노씨 노정중, 성중 형제가 부친의 병을 정성으로 간호하고 돌아가신 후에도 3년 동안 한결같이 묘소를 지킨 효행을 표창한 이야기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쌍효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이며 마산시에서 간행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의 삼효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 백령재 아래 논 옆에는 조선 말기 이 마을에 설던 진양 강씨(晋陽姜氏) 태형(泰馨), 내형(乃馨), 재형(載馨)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삼효각(三...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108-1번지에 세워져 있는 삼계리 쌍효각에 기록된 교하 노씨 노정중과 성중 형제의 효행담.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삼계리 쌍효각」이라는 제목으로 기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마을 입구 원풍대 옆에 교하 노씨 정중(正中)과 성중(晟中) 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쌍효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에 있는 다구리(多求里) 효자각에 기록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다구리 효자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 다구리(多求里) 도로변에는 이 마을에 살던 나주 임씨(羅州林氏) 윤홍(潤弘) 부부(夫婦)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이 서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 중촌 마을에 살던 경주 김씨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에 대한 전설 중촌 마을에 살던 경주 김씨 김광희, 철희, 현희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으로 건립 연도는 미상이며 마을 국도변에 있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대티리 삼효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효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괴정리에서 김득추의 효행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득추의 효행담」은 효자 김득추가 병든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이야기와 그 효심이 하늘을 감동시켜 이적을 낳았다는 효행담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효행 기적비」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 「통정대부 돈녕부도정...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문화원 주최로 매년 10월에 열리는 문화 축제. 1995년 10월 마산 문화원 주최로 ‘시의 거리 문화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를 계승하여 지금은 마산 문화 축제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 종합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마산 문화 축제는 1995년 10월 ‘시의 거리 문화 축제’로 시작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복합 문화 단체. 마산 문화원은 1964년 창립된 이래 마산 향토사의 조사, 연구, 기록 사업과 향토 유물의 수집, 향토 문화 유적의 발굴 보존 사업, 지역 전통 문화의 보존, 전승 사업, 각종 문화 예술 행사의 개최, 문화 학교의 운영, 향토 문화 유적지 답사, 『마산 문화』와 문화원 총서 발간, 그...
-
2011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발간한 구 마산 지역 향토지. 2009년 9월 마산시청 회의실에서 1997년 발간된 『마산 시사』 이후의 마산 역사를 정리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로 보존하기 위한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13명으로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에서는 시사 편집을 위하여 12명의 편집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각계 전문 분야 60명으로 집...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민간신앙이면서 민속축제. 마산 성신 대제는 창원시 성신 대제 보존회에서 보존 계승한 전통 축제이다. 현재의 성신대제는 수협중매인협회를 중심으로 190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된 ‘성신위’ 위패와, 음력 3월 28일의 제의 전통을 근거로 구성된 것이다. 현재는 어시장축제와 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 묵지 마을에서 효부 밀양 박씨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효부 밀양 박씨 창적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 묵지 마을에 이필우의 처 밀양 박씨 효행비가 있다. 그녀는 시부가 노환으로 병석에 눕자 십년을 하루같이 몸시중,...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980년 창원이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창원 지역 예술은 100여 년 전 개항한 마산시와 동일 생활권에 놓여 있어 모두 마산 예술로 설명되었다. 또한 1974년부터 국책 사업으로 추진된 기계 공업 단지 건설이라는 대명제 앞에 공장 용지 조성, 공장 유치와 건설, 배후 도시 건설 등으로 주민을 이주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도로 위에 효행각(孝行閣)에 얽힌 박준구의 효행담.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고사리 효행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고사리 도로 위에 효행각(孝行閣)이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효자 밀성 박씨(密城朴氏) 준구(準龜)의 지극한 효행을 추모하여 세운 비각이다. 각 지방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동에 세워져 있는 밀양 손씨(密陽孫氏) 부인의 열녀 여표비(烈女閭表碑)에 담긴 부인의 열행담(烈行談). 마산 문화원에서 1998년에 발간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여양리 열부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여양리 옥방동 논 가운데는 고색창연한 열부각(烈婦閣)이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밀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의 변씨 삼강여(卞氏三綱閭)에 얽힌 이야기.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간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양촌리 변씨 삼강여(卞氏三綱閭)」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숲 밖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변연수의 일가를 기리는 비각인 변씨 삼강여(卞氏三綱閭)가 세워져 있다. 이 비석에 담긴 변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평리에서 전하는 수리 시설을 개선하여 마을을 부유하게 한 사람의 공덕을 칭송하는 이야기. 「부평리의 송덕비 이야기」는 창녕 사람 박세황이 외지인으로서 이 마을에 들어와 사재를 들여 수리 시설을 개선하여 마을을 부유하게 하였다는 지혜담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부평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서 남편에게 열행을 한 아내와 관련되어 전해 오는 이야기. 「상산 김씨의 열행」 이야기는 문광호의 부인 상산 김씨가 병든 남편을 위해 열로써 간호했다는 열녀 이야기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열행포창비」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근세의 일이며 건립 연도는 미상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마산 문화원 산하의 향토 문화 보존회. 예부터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전통 축제인 성신 대제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시의 전통 문화 보존 단체다. 마산 성신 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성신(星神)을 위해 지내는 제의. 성신제는 토속 신앙 형태로 우리나라 남쪽 해안 지방의 여러 포구에서 행해지는 별신제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별신제는 일명 ‘별신굿’이라고도 하는데 남해안 일대에서 행해지는 별신제는 3년에 한번 씩 지내는 3년제와 10년에 지내는 10년제가 일반적이다. 경상남도 마산 지역 성신제의 기원은 그 확실한 연대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동 개울가에 세워져 있는 창효각(彰孝閣)에 얽힌 박준규의 효행담. 쌍천처사 박준규의 효행담은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여양리 창효각(彰孝閣)」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여양리 옥방동 개울가에 창효각(彰孝閣)이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증동몽교관(贈東蒙敎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마을 입구 삼계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효열비(孝烈碑) 속 여주 이씨의 효열담.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삼계리 효열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마을 입구 삼계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이 효열비(孝烈碑)는 이 마을에 살던 김해 김씨 병완 일명...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 있는 정렬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마을 입구의 조그만 언덕에 세워져 있는 신씨(辛氏) 정렬각(貞烈閣)은 지금으로부터 260년 전 영산 신양금 부인 열행을 표정한 곳이다. 남편이 호랑이에 물려 가는 걸 보고 칼을 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금암 마을의 열부각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금암리 열부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금암리 금암 마을에는 열부 안동 권씨를 기리는 열부각이 세워져 있다. 권씨는 금암리 황익권(黃益權)의 처로 1930년 그의 남편이 병을 얻어 위독하자 주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리의 효덕각에 담긴 효행담. 「예곡리의 효덕각 이야기」는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예곡리 효덕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리에 안동 권씨(安東權氏) 사인(士人) 권태전(權泰銓)의 효행(孝行)과 적덕(積德)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덕각(孝德閣)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 세워져 있는 효열각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여양리 효열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는 네 명의 효열을 기리는 효열각(孝烈閣)이 세워져 있다. 밀성 박씨(密城朴氏)의 지극한 효성과 진양 강씨(晋...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입구에 있는 안씨 창열각에 얽힌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효열(孝烈)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안씨 창열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 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입구에는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열행(烈行)을 정려(旌閭)한 안씨 창열각(安氏彰烈閣)이 세워져 있다. 조선 중기 임란 전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 1동의 정려비에 나타난 은진 송씨의 순절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석전 1동 정려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사무소 앞에 서 있는 이 비석은 정봉락의 처 은진 송씨의 절령을 나라에서 표창한 정려비이다. 정봉락과 결혼한 송씨는 재행(再行)와서 우...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 옥방 마을에 전해오는 밀양 박씨 의진공의 효행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여양리 옥산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옥계천 계곡에는 옥산재(玉山齋)라는 재실이 있다. 이 재각은 밀양 박씨 의진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60년에 세운 것이다. 옥산재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
창원시 마산 출신의 언론인·향토 사학자. 이학렬(李學烈)[1929~2008]은 마산 공립 중학교를 거쳐 마산 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경제학부를 수료하였다. 경상남도, 부산 지역의 언론계에 종사하다가 마산 지역의 다양한 문화지 발간에 참여하였다. 1983년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 상임 위원, 『통합 마산 시사』 편찬 위원, 1987년 『마산 상공회의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상촌리에 세워져 있는 김해 김씨 일열 이효 유적비(金海金氏一烈二孝遺蹟碑) 속에 기록된 효행담. 「일열녀 이효자」 이야기는 이 지역의 열부 월성 이씨와 아들 화습의 효 그의 자부 회산 구씨 등 한 집안 삼인(三人)의 열(烈)과 효(孝)를 기리는 이야기이다. 회산 구씨에 대한 이야기는 「회산 구씨의 효행」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이 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의 행원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사동리(社洞里) 행원각(行源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는 조선 시대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는 ‘행원각(行源閣)’이라는 비각이 있다. 정필형은 1510년(중종 5) 진북면 부산리(富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 대현 부락에서 3형제의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현리의 표효각 이야기」는 김득명, 득화, 득해 삼형제의 효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5년 경상남도 마산 교육청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마산』에 실려 있다. 또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표효각」이라는 제목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회정재(會精齋)에 세워져 있는 진양 정씨 기양(基陽)의 효행을 기리는 비석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곡안리 회정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회정재(會精齋) 안에는 진양 정씨 기양(基陽)의 효행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안동 권씨 일문의 네 정려각에 나타난 효열담(孝烈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오서리 사정려각(四旌閭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오서리 보강산 기슭에 안동 권씨 일문의 사정려각이 있다. 이것은 조선 인조 때의 효자 월암(月巖) 권용현(權龍見)을 위시하여 모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에서 남편을 따라 죽은 열녀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창녕 조씨 부인의 열행」은 이강두의 처 창녕 조씨의 열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금산리 열녀비」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진북면 금산리 들판에는 창녕 조씨 열행비(昌寧曺氏烈行碑)가 있으며, 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죽암리의 칠원 제씨 효열비(漆原諸氏孝烈碑)에 담긴 효열담.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죽암리 효열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죽암리 국도변에는 칠원 제씨 효열비(漆原諸氏孝烈碑)가 세워져 있다. 이 비는 조선 말기 마을에 살았던 밀성 박씨(密城朴氏) 가문의 부인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리의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태봉리(台鳳里) 행원각(行源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리의 행원각에는 조선 말기 이인철(李仁喆)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있다. 이인철의 자는 명진(名震)이고 1857년(철종 8) 지금의 진동면 동전리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 중촌 마을에서 훌륭하게 가정을 세운 소년 가장에 대한 이야기. 「황차성의 덕행담」은 13세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부모께 효도하고 조카들을 잘 보살펴 가정을 훌륭하게 다스린 황차성의 덕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발행한 마산 향토 사료집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효자 창정비」라는 제목으로 실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상촌 부락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삼선여(三善閭)에 깃든 회산 구씨의 효행 이야기. 삼선여(三善閭)는 1885년 예조에 건립된 것이다. 김해 김씨 재선(在善)의 처 월성이씨와 아들 화습, 자부 회산 구씨 등 삼인의 효열을 기린 정려이다. 「회산 구씨의 효행」 이야기는 이 중에서 회산 구씨의 행적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