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서 대동 상회를 운영했던 객주·중매인. 최수동[?~?]은 수협과 기선권현망의 중매인 패를 함께 가지고 대동 상회를 운영하였다. 멸치가 주요품목이었지만 생물과 건어물도 동시에 취급했다. 그는 당시 멸치 19만㎏~22만㎏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갖고, 건어물을 취급하는 서기 3명, 생물을 취급하는 서기 5명을 두고 있었다.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