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누정. 청송(靑松) 심씨(沈氏) 죽포공(竹圃公) 심예택(沈禮澤)의 학문과 행적을 추모하기 위해 1935년 후손들의 정성으로 심예택이 거처하던 곳에 건립하였다. 이후 상당히 낡았던 것을 2005년 기와를 새롭게 고치는 등 수리를 하였다. 당시에 입구에 ‘경앙문(敬仰門)’이라는 편액을 건 건물을 새롭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행비(孝行碑). 고사리에 있는 청송 심씨 효행비(靑松沈氏孝行碑)는 청송 심씨 남파공(南巴公) 심상성(沈相城)의 효행을 추모하여 1943년에 향리에서 건립하였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심상성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에 후손들과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효행비(孝行碑)를 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정려각. 쌍효각은 월성 최씨 신광과 그의 처 청송 심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각으로, 구산면 반동리 반동 마을 중앙에 위치한다. 부부가 부친상을 당하여 3년을 시묘하는데 호랑이가 와서 여막을 지키고, 시묘하는 곳에서 우연히 샘이 솟아 갈증을 면하게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당시 사람들은 이 샘을 효자샘으로 불렀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열각(孝烈閣). 여양리 효열각은 밀양 박씨 집안의 네 여인의 지극한 효행과 정렬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일찍부터 그들의 효성과 정렬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었고, 이에 1931년 비서승(秘書丞) 박문화(朴文和)가 주관하여 비각을 건립하였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청송 심씨(靑松沈氏)는 효부(孝婦)로 이름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 세워져 있는 효열각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여양리 효열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는 네 명의 효열을 기리는 효열각(孝烈閣)이 세워져 있다. 밀성 박씨(密城朴氏)의 지극한 효성과 진양 강씨(晋...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마을. 상곡 마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를 말한다. 삼한 시대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하나인 골포국 혹은 칠포국에 속했던 지역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굴자군[676년]에 속했다가 경덕왕 때인 757년에 의안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금주[현 김해시]에 속했다가 1274년(충렬왕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