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진해 웅천 지역의 입향조. 이임(李琳)[?~?], 이박(李珀)[?~?] 형제는 1669년에 정든 고향을 떠나 웅천에 이주하여 우애가 깊게 화합하여 객지살이의 모든 고난을 극복하여 가업을 일으켰다. 이 두 사람이 웅천의 선조이다. 형인 이임은 3명의 아들을, 남동생인 이박은 2명의 아들을 두었다. 5명의 후손이 흥성하여 많은 학도를 배출, 그들이 성장하여 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