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창원 지역 사람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개인 문집이나 실기류, 그리고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선정비(善政碑), 충효비(忠孝碑), 기타 각석(刻石) 등이 해당된다. 한...
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 운암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박신윤의 문집 책판. 우곡 선생 문집 책판은 창원 사화(沙火)에서 우거했던 우곡(愚谷) 박신윤(朴身潤)[1661~1698]이 지은 시문집의 책판이다. 자가 덕경(德卿)이고 본관이 밀성(密城)인 박신윤은 일찍부터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양친을 극진히 모셔 그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1698년(숙종 2...
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 운암서원에서 1891년 간행된 박신윤의 문집. 박신윤(朴身潤)[1661~1698]은 뛰어난 효행과 깊은 학문으로 1712년(숙종 38) 호조좌랑에 추증되었으며, 운암서원(雲巖書院)에 배향되었다. 박신윤의 후손 박기환(朴琪煥)이 시문을 모아 1891년 운암서원에서 간행하였다. 현재 초판본은 구하기 어려우며, 1999년 운암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