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본관은 회산(檜山). 자는 여일(汝一), 호는 관술정(觀術亭), 아버지는 감예종(甘禮從)이며,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로 박종(朴宗)의 딸이다. 동생은 감경륜(甘景倫)이다. 감경인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권관이 되었다. 1606년(선조 39) 도해차관부사과 전계신(全繼信)을 따라 군관으...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실재(實哉), 호는 광서(匡西). 시호는 무숙(武肅). 아버지는 증 형조 판서 박오(朴旿)이다. 박진영(朴震英)[1569~1641]은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활쏘기·말타기에 능하여,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군수 유숭인(柳崇仁)과 함께 의병을 모아 왜적을 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있는 서당. 여산 서당은 원래 조선 선조, 인조 시기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책봉된 무숙공(武肅公) 박진영(朴震英)을 향사하기 위해 밀성 박씨 후손들이 설립한 사당이었다. 이곳이 언제 서당으로 변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박진영의 자는 실재(實哉), 호는 광서(匡西)이다. 그는 1569년 함안군 하리에서 증 형...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정문성(鄭文星)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태경(台卿). 교은(郊隱) 정이오(鄭以吾)[1347~1434]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정태인(鄭泰仁)이고, 어머니는 진주이씨(晉州李氏)이다. 정문성은 1624년(인조 2)에 일어난 이괄(李适)[1587~1624]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다. 1644년(인조 22)에 군관(軍官)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는 가운데 형성된 마을, 즉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중리는 『호구 총수』에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때 상곡리, 원계리, 두척리, 호계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
-
조선 중기 창원대도호부사를 지낸 문신. 황경중(黃敬中)[1569~1630]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직지(直之), 호는 오촌(梧村). 창원황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영춘현감(永春縣監)을 지낸 황수(黃琇)[?~1617]이고,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1618]로 좌랑(佐郞)을 지낸 이준(李浚)의 딸이다. 황근중[1560~1633]의 아우이다. 황경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