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효자. 안세인은 1700년대 현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 안성리에서 살았다. 효행이 돈독하여 아버지가 죽은 후 애도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어 하늘에다 부르짖어 애통함을 달랬다. 그 연유로 향리 사람들이 호천재(呼天齋)라고 불렀다 한다. 경상도에서 조세와 요역을 면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