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촌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1940년대 도인 윤촌이 거주하였고, 1960년대에는 보살 박의현이 10년을 거주하였다. 1975년 동읍 만성사의 이변점 보살이 이주하였지만, 3~4년 뒤에 대홍수로 암자가 폐허가 되었다. 그 후 미륵불상의 계시와 주민인 신영섭의 시주(당시 금액 1만 원)로 불사를 중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92년...